안녕하세요! 백과사전에 등록하고싶은 동식물에 샤하르 관련 설정이 있어 등재전 검수받으러 왔습니다!
거짓말쟁이 바위솔 (식물)
- 암벽지대에 서식. 좁쌀만한 자잘한 꽃들이 핀다. 낮에는 흰 꽃이지만 밤이되면 은은한 푸른빛을 내 사람과 동물들을 유인한다. 이를 보고 샤하르로 착각했다가 허탕을 치는 이들이 잦아 거짓말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약한 독성이 있어 한줌이상 뜯어먹으면 배탈이 난다. 시큼 털털한 맛으로 맛조차 없어 괜히 욕만 얻어먹는 풀.
바사르 딱정벌레 (동물)
-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딱정벌레. 둘째 바사르의 용기 근처에서 자주 발견되어 이름이 붙었을 뿐 바사르와 관련된 전승은 없다. 돌에 붙어있는 유기물을 갉아 먹으며 자연스럽게 돌도 같이 섭취하고있는 곤충. 너무 딱딱해서 식용으로 쓰기 어렵다. (말리고 갈아서 먹을 순 있으나 반쯤은 돌과 섞여있다고 봐야한다.)
간혹 샤하르를 갉아먹은 딱정벌레는 몸에서 푸른빛이 나 근처에 샤하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샤하르처럼 활용할 수는 없으나 무늬가 예쁘게 생긴 녀석은 장신구 정도로 쓰이기도.
▶ 사이바내향인